삶의 뒤안길을 서서히 돌아보며, 지난 날 나와 죽음의 문턱에서 함께 돌아보고, 그 외로움과 공허함 그리고 두려움에 괜시리 파란 하늘 보며 서러워 울고 싶을 즈음, 난 습관적으로 옆을 바라본다오. 고맙소, 곁에 있음에.. 남은 삶 마냥 행복하구려.
'2002 고려대학교 조경작품전시회' 가 지난 16일(토)까지 과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조경 연구회와 조경연구실이 주최하고 조경 연구회가 후원했다.
한국사 연구회(회장=박용운.문과대 한국사학과)는 지난 16일(토) 인촌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교육과정 국사 교과서의 서술 내용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열었다. 오전, 오후 발표로 구성된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시대별 국사교과서 서술 내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조광(문과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종합 토론으로 막을
흙 위에 떨어져 제 어미와 같은 줄기를 이뤘을 지도 모르는 열매는, 갈 곳을 잃고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 버렸다. 아무 생각없이 이들을 짓밟고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이, 장갑차에 목숨을 잃었다는 두 아이의 이야기처럼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지난달 31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미군장갑차 여중생 살인만행 규탄 제6차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두 여중생 압사사건 범국민 집회 진행 장면
지난 11일(목) 고연전의 필승·전승·압승을 위한 『모교 5개 체육부 후원회』 발족식이 교우회관에서 열렸다.
무더위가 시작되자 중앙광장 분수대 주위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분수대 사이로 뛰어드는 모습도 간혹 눈에 띄는 무더위 풍경의 하나.
지난 달 29일 민주광장에서 벌어진「안암총학」 주최, 풋살대회 모습.
홍보관에서 정경관 올라가는 오르막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이 길 벽은 한번이라도 더 학생들의 시선을 끌기위하 광고가 가득하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떼는 사람은 없어 벽에는 자보를 붙였던 흔적들로 가득하다.